‘나는 조선의 독도다 !’ 안용복의 독도 지키기 게임

person 카카오씨엔에이
schedule 송고 : 2011-08-12 09:30
연달은 후속 게임 발표로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재조명을 유도

콘텐츠제작 전문기업 ‘카카오씨엔에이’(대표 : 이영복)는,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키는 <안용복의 독도지키기>게임과 ‘나는 조선의 독도다’사이트(http://www.cacaocontents.com)를 공개했다.
 
 게임의 주인공인 안용복은 조선중기의 실제 인물로, 독도와 울릉도가 한국 땅임을 강력하게 주장하여 일본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하는 문서를 받아내는데 큰 역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안용복을 주인공으로 한 <안용복의 독도지키기>는, 조선시대 때 어부 안용복이, 일본에 건너가 독도는 조선의 땅이라는 문서를 받아온 과정을 횡 스크롤 게임으로 제작한 것으로, 앞으로 카카오씨엔에이에서 제작될 독도 게임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는 직접 안용복을 조종하여, 독도를 침략하고 조선 어부를 괴롭히는 왜구를 다양한 아이템과 액션을 사용해 물리쳐야 한다. 각 스테이지는 역사자료에 근거하여 안용복의 여정을 다시 그려냈으며, 누구나 친근하게 게임에 쉽게 접근 할 수 있게끔 2등신 캐릭터와 귀여운 그래픽을 사용했다.
 
 자칫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왜구 캐릭터의 이름은 오이시노, 다쾅, 기무치노 등으로 희화 시켜 게임에 잘 녹여놓았고, 게임 중간 중간 ‘문옹’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퀴즈를 제시하여 다양한 상식과 독도에 대한 게임적 재미와 학습요소를 잘 버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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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울릉도에 대한 재조명과 청소년층에 인식확보
 
 카카오씨엔에이(대표 : 이영복)측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알고 있지만, 독도에 대해서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적은 것 같다” 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왜 일본이 독도를 향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쓴 인물은 누구인지, 독도의 바다에 있는 자원은 얼마나 있는지 등을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RPG, 액션게임으로 제작하여,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면서 독도에 관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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