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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8월12일부터 10월10일까지 60일간 행사가 개최되는 동안 도내 23개 시군에 1일씩 시.군의 날을 정하여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고 공연하는 도민참여 마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전국 각 지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8월 24일 행사 첫날인 이날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시의회 박성도 부의장,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을 비롯한 공연단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경시 문화의 날』 행사가 엑스포 천마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문화원 전통예술단, 시립어린이무용단, 챔피온태권도시범단, 새재아리랑보존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엑스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문경시 유통축산과와 유통사업단에서는 지역특산물 홍보 전시회와 시식회를 가져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으며, 지역우수축제인 오미자, 사과, 한우축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펼쳤다.

 특히, 문경시 문화의 날 행사 중 브라질세계군인체육대회 주요장면 동영상 상영, 공연장내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대형현수막 게첨, 리플렛 배부 등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6회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 홍보도 활발하게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