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축제를 위한 아름다운 신호탄!, 축제 자원봉사자 교육
‘축제,왕이 되는 마법!’이라는 주제로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011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신명나게 이끌어 갈 축제 자원봉사자 230여명의 교육을 9월 1일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탈춤공연장에서 실시한다.
탈춤공연장을 비롯한 4개 무대의 입장객 안내 및 공연준비, 장내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축제의 자원봉사자의 활동성을 확보하고 운영에 미를 더하기 위하여 2011년 자원봉사자는 축제기간 10일 중 5일 이상 활동이 가능한 인원을 우선으로 선발하였으며, 안동의 문화인력으로 구성된 무대 연출인력 간 팀체재를 강화하여 각 무대별 운영을 원활히 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도 처음 시행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퍼레이드 거리의 대동난장을 좀 더 집중화하고 축제 오브제를 자원봉사자와 공동으로 적극 운영함으로써 축제의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9월 1일 이루어지는 1차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 마인드 및 유대감 형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축제 공식댄스인 ‘탈랄라 댄스’를 함께 배워 축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9월 3일 토요일에는 축제 자원봉사자가 축제를 30여일 앞두고 축제를 홍보하고 미리 즐길 수 있는 ‘축제 길거리 홍보’를 안동웅부공원에서부터 문화의 거리까지 진행함으로써 신명나는 축제를 위한 신호탄을 함께 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관광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축제 관광안내소 자원봉사자들의 사전 교육을 위하여 9월 7일에는 안동관광지 현장 교육도 예정되어 있어 분야별 교육, 팀체재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 및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민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여개의 소규모 공연단의 무대를 열어주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의 참여를 모아가는 긍정적인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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