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숙련기술전수자 <쇠노리> 임방호 작가 선정 영예

person 안동공예문화전시관
schedule 송고 : 2011-09-06 09:18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소속 <쇠노리>-임방호 작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2011년도 ‘숙련기술전수자’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숙련기술전수자는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 중 기술전수를 위한 시설과 장비, 전수계획, 전수 대상자를 확보한 산업현장 종사자에 한해 그 자격기회가 부여되었다. 숙련기술전수자로 선정되면 매달 80만원의 전수지원금을 지원받고,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숙련기술전수자증서,흉장,명판이 수여되며, 기능대학 교원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선정자는 9월에 있을 직업능력달 기념행사에서 증서와 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이번 숙련기술전수자 선정, 지원사업은 국가발전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보유한 자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과 숙련기술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에서 대한민국명장 탄생 뿐만아니라 숙련기술전수자로 임방호가 선정되어 이는 도. 시민의 큰 자랑이며 자부심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숙련기술전수자들이 이후 차세대 대한민국명장의 이름으로 또다시 그 가치를 빛낼 날을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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