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 실시
안동시(권영세 시장)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6일 10시30분부터 중앙신시장(주차타워 1층 옥외주차장)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안전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 행사를 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멀리 떠날 때 우리집 안전관리와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이나 예방 요령 등을 담은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직접 나눠줄 계획이다.
캠페인에 앞서 안동시는 안동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8. 29일부터 일주일간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영화관, 유도선 등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지시정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아울러, 안동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추석 연휴기간 중에 종합상황실(840-6082, 840-6152)을 운영하고 연휴기간중 생활주변 각종 위험요인이나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신속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 장소인 중앙신시장은 영호초등학교 옆에 20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와 연결육교 등이 설치되어 있음에 따라 장보기가 쉽고, 최근 조사에서 재래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추석 차례상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안동시 관내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 귀향객 등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