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읍 조원섭씨 “2011년 경북농업명장”에 선정 되다.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09-08 11:03
유리온실 등에 토마토 재배

문경시 문경읍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조원섭(52세)씨가 경상북도에서 매년 2명씩 선정하고 있는 2011년 경북농업명장에 최종 선정 되었다.  

금년에 선정된 농업명장 조원섭(52세)씨는 3ha 유리온실과 일반하우스 1ha에 토마토를 재배하여 조수입 250백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무토양 양액재배 원가절감을 위해 자체 양액배합 기술을 개발 품질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토마토에 비파괴 당도 선별 검사를 통해 출하함으로써,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 인기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일본 PC클리닉 센터와 1년간 기술전수 계약을 체결하여 엽색진단에 의한 영양시비 방법, 용존 산소에 의한 뿌리 활착방법 등의 선진기술 습득, 유리온실 환경개선과 작업도구를 자체 개발하는 등 생산비 절감에 노력하였으며, 특히 농장에 30여명의 상시인력을 고용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경북농업 명장은 경북지역 농업인 중에서 품목별 최고의 농업인을 선정 농업 부문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면 명예와 부를 함께 취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영농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