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스마트아카데미' KT 경북IT서포터즈
person KT경북IT서포터즈팀
schedule 송고 : 2011-09-19 09:43
누구나 행복한 IT 세상!!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IT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이러한 IT기기를 활용하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 KT경북IT서포터즈가 있어 소외된 계층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2007년부터 장애인, 농어민, 장·노년층,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 각종 자격증반 교육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20만9000차례의 나눔활동을 통해 연인원 145만명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전국의 아이티 서포터즈 200여명으로, 경북지역에는 구미 6명, 안동 3명 총 9명의 IT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정보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쳐오던 ‘IT서포터즈’ 활동을 스마트 기기로 범위를 넓혀 ‘스마트 아카데미’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아카데미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기능과 작동법, 애플리케이션 검색·설치·활용 등을 교육한다. 더불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이제껏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50차례 스마트 강의가 열렸으며, 500여명이 수강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 교육도 지금과 같은 기초교육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지적에 따라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예컨대 컴퓨터도 기초 활용법 외 엑셀 사용법, 워드프로세서 교육이 따로 있는 것처럼 다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절실하다. 수혜자들이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서 생산성도 높아지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IT서포터즈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지원을 늘려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적으로 높기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 온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익숙해져야 한다. 전국 다문화 가정 사업지원단과 협력해 이들이 한국의 인터넷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 과정도 운영 중이다 현재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 10개 지역에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OA 자격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생중 영주다문화센터 이주여성 3명이 한글ITQ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경북 IT 서포터즈의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연락처 1577 - 0080 로 또는 웹사이트 주소(www.itsupporters.com) 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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