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나무도 소중한 산림자원!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1-09-19 10:41
남부지방산림청, 목재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현장토론회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산림 내 방치되는 임목부산물의 자원화로 국내 목재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추구하기 위하여 2011년 9월 16일「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임목부산물 자원화」사업은 기존 나무 원줄기만 이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 공정 기계화작업을 통하여 나무를 가지와 잎이 붙어 있는 상태로 수집ㆍ활용하는 것으로 산림훼손 최소화는 물론, 산림바이오에너지 원료의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림청 관련공무원뿐만 아니라 교수,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와 사업시행자(산림조합중앙회)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의 경제성, 추진방법과 임목부산물의 수집·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권중원 경영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눈 의견을 토대로 9월 전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임목부산물 자원화」사업에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우리나라에서 매 년 베어진 후 이용하지 못하고 산림 내 방치되는 상당량의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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