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새로운 명소!! 향토음식체험교육을 위한 문경향토음식학교 설립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전국 최초로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와 공동으로 지역향토음식의 체계적인 계승과 보급, 지역자원화를 통한 세계적 향토음식육성을 위한 교두보로서 문경향토음식학교를 설립중에 있어, 앞으로 지역민들이 향토식문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체험활동과 계승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으로 새로운 지역문화를 주도할 공간으로 주목되고 있다.
경상북도 전통음식체험교육관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에 시범적으로설립되는 문경향토음식학교는 다양한 장류의 저장음식부터 일상음식까지 다양한 향토음식들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수준별 계층별로 교육생 눈높에 맞게 체계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됨으로서 향토음식의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식문화의 소중함을 익힘으로서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산실로서 활용되며, 지역향토음식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함께 지역민이 동참하는 향토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구상하고 있어 많은 지역민들이 개소를 고대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문경시음식연구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원활한 학교운영을 위한 보급요원 양성교육과 함께 계층별 체험프로그램개발 및 향토음식의 맛이 물씬 풍기는 교육공간을 위한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11월중에 개소할 예정이다.
문경시음식연구회는 오는 9월27부터 10월13일까지 총 36시간의 향토음식학교 보급요원 양성 중급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회원들의 학교설립을 위한 열기가 매우 높아 있으며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 장순옥(호계면 지천리)회장은 “빠른 도시화와 현대문명에 밀려 점차 사라져가는 향토음식은 보존하고 계승하는 자체로 지역문화로서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이 될 수 있으며, 문경향토음식학교는 이러한 배경에서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다양한 지역민들이 동참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기에 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학교설립의 취지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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