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person 안동지식재산센터
schedule 송고 : 2011-09-28 09:48
영주시 보유브랜드 진단 및 명품 브랜드로 육성 계기 마련

안동지식재산센터는 9월 30일(금) 오후 4시부터 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영주시 공무원,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허청, 영주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수행사인 MSH컨설팅이 지난 4개월간 영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브랜드 관리 및 경영실태를 면밀히 점검하여 파워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영주시의 브랜드경영 방안에 대해 보고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주시 프리미엄 공동브랜드인 ‘선비숨결’과 통합브랜드인 ‘흙향기’ 등 영주시 보유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 전략 및 효과적인 활용방안이 제시되고, 사용 및 관리가 미흡한 기타 보유상표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방법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식재산권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저명성이 있는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인 풍기인삼 등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하는 등 브랜드의 법적 보호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한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영주시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자체의 난립된 브랜드를 체계화하고 장기적인 브랜드경영비전설계의 발판을 마련하여 중장기적으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명품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지역브랜드 컨설팅을 시작으로 향후 영주시와의 매칭을 통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과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 등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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