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관람 위해 매년 비행기를 타고 안동을 찾는 미국인 조엔!!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10-04 09: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위해 매년 가을 안동을 찾아요~

가을이 되면 안동에서 울려 퍼지는 축제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는 미국에서 온 조엔(Jo Ann St. Pierre),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매년 13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는 외국이 있어 화재다.
주인공은 미국 뉴욕주에 거주하는 조엔(Jo Ann St. Pierre). 올해도 어김없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아 첫날 축제 기간 내내 탈춤공연을 볼 수 있는 자유관람권을 구매했다.

조엔이 한국을 찾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매력을 느낀 건 지난 2005년, 한국의 전통탈춤 뿐만 아니라 흥청거리는 분위기에 매력을 느낀 조엔은 매년 축제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2009년에는 축제 취소 소식을 미처 알지 못하고 안동을 찾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상설공연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돌아갔다고 한다. 2010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을 찾지 못하고 2년만에 축제를 경험하게 되어 더욱 가슴이 설렌다는 조엔이다.

전통탈과 현대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성공적인 개막식을 진행 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년도에 이어 축제를 겨냥하여 일본 현지 관광객 모객 프로그램이 호황을 이루는 등 매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축제를 찾아 13시간의 비행시간을 마다하지 않는 외국인이 있어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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