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경북대와 손잡고 국유림 연구 등 강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11. 10. 5.(수) 경북대학교 총장실에서「국유림 경영발전과 대학의 학문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서에는 양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개발 관련 자료· 정보의 상호 교류 및 제공,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장비의 공동 이용, 경북대학교의 국유림 조사·연구에 적극 협조·노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희귀·멸종·특산식물의 보고인 울릉도 원시림의 식생 복원 공동 연구와 영남지역에 분포한 금강소나무의 보전· 육성 쪽에 중점을 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행정당국과 학계가 힘을 모아 해양산림생태계의 보고인 울릉도 원식생 복원 등은 물론,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협약명 : 남부지방산림청-경북대학교 간 공동 협력 협약
◆ 일 시 : 2011. 10. 5.(수) 11:30~
◆ 장 소 : 경북대학교 본관 3층 총장실
◆ 참석대상
- 남부지방산림청 : 청 장, 산림경영과장, 울릉국유림사업소장, 경영계획팀장, 기획홍보팀장
- 경 북 대 학 교 : 총 장, 부총장, 대외협력처장, 사무국장, 자연과학대학장,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생태환경대학장
◆ 협약 내용
- 연구개발 관련 자료ㆍ정보의 상호교류 및 제공
-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장비의 공동 이용
-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상호 지원
- 기타 공동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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