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청정 지역축산 재건을 위한「경북 미래축산 포럼」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10-27 09:15
안동대학교에서 북부지역 8개 시군 150여명 참가

구제역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축산업 재건과 지방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미래축산 모델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경북미래축산 포럼" 을 2011. 10. 27 (목) 10시에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한에서 경상북도 주최(경북미래축산위원회 주관)로 개최된다.

이번 새로운 청정 지역축산 재건을 위한「경북 미래축산 포럼」은 경북 북부지역 8개 시ㆍ군 축산담당자와 축협, 축산단체, 축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축산미래위원회가 주관하여 경북지역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구제역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축산업 재건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미래축산 모델을 구축하고, FTA 시장개방과 녹색성장 등 축산정책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김상철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장이「구제역 이후 지속 가능한 경북미래축산」에 대해서, 김봉환 경북대 명예교수가「농가방역과 선진축산 구축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도 지난 10월 18일 시민회관에서 한우농가와 조사료 경영체, 축산업무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축산을 통한 안동축산 재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우가격 하락,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 축산물 수입개방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축산환경을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처럼 귀한 시간을 방문한 만큼 우리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즐거운 시간이 가져 주실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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