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 회원 안동방문
제7회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를 주관했던 관계자 1백여명이 오는 27일~ 28일 양일 간 안동을 방문한다.
이번 대회는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안동시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제7회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총연합회 회장 천복순)한국대회가 3박4일간 열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관계자 1백여명이 27일 국학진흥원에 숙박한 뒤 28일 ”서후 봉정사 국화 대향연“ 축제에 참관하는 한편 안동 하회마을, 안동한지 마을 등 안동을 투어 할 계획으로 천순복 총연합회 회장은 안동을 방문하게 된 계기를 안동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한국의 정신문화가 살아있고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였으며 참가한 세계 각국 여성 회원들 또한 안동을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 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홍보대사 위촉을 희망하는 각 국 지회장을 엄선하여 이들 중 5개국 9개 도시 지회장 9명에게 안동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전 세계에 안동 홍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 등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위촉패는봉정사 국화 대향연 축제장에서 수여된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는 2006년 한미여성 총연합회 제2회 세계국제결혼 여성대회에서 국제 결혼한 한인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결성된 단체로 전 세계에 9개지부 21개의 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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