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의 마지막 희망” 숲사랑 워크숍 개최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1-11-04 10:02
‘民’ 주도의 숲사랑 운동 활성화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숲사랑 연합회 단체를 대상으로 숲사랑 운동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논의하고, 단체회원 간 결집력을 향상하여 ‘民’ 주도의 숲사랑 운동 활성화를 위한 “숲사랑 워크숍”을 2011.11.05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여 숲사랑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지역협의회 간 숲사랑 운동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논의하는 한편 회원 가족과 함께 하는 화합의 한마당 시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과거 황폐되었던 우리나라의 산림은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이 조성되어 산림녹화의 세계적인 모델로 손꼽히고 있으나, 최근 산불ㆍ불법산림훼손 등으로 최근 5년 동안에만 여의도 면적의   약 6배에 해당하는 5,300여ha의 산림이 파괴되는 등 기후변화에 대처할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실정에 있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보호를 위해서는 과거 정부 주도의 산림보호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아우러지는『숲사랑 운동』의 활발한 전개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많은 국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2009년부터 “숲사랑 운동 지역연합회” 를 구성하여 54개 사회시민단체와 더불어 산불예방,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지역 산림의 녹색환경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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