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대학생 자율 참여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11-10 09:23
지역대학과 면민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

서후면(김한철 면장 ☎840-4150)에서는 성공중심대학 안동과학대학(총장 김규택)의 산학협력처(이병상팀장 851-3520)와 협의 안동과학대학 학생들의 학과별 자율적인 신청을 받아 추수가 아직 끝나지 않은 고령, 부녀자 농가 등에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하기로 하고   11. 10일 서후면 태장리에 노령농가 사과수확에 8명, 11. 11일에는 서후면 이개리 등에 콩수확 31명, 11. 12일에는 대두서리 등에 콩수확 24명을 우선 투입하기로 하였다.

이는 서후면에 소재한 지역대학 안동과학대학의 평소에는 적극적인 협조로 대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는 한편 지난 안동서후봉정사국화대향연행사에도 대학생이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 바 있어 앞으로도 경로당환경정리 등 지역대학과 마을이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상생하고 소통하는 길을 보다 더 심도있게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서후면에서는 지난 10. 18일 서후면 명리 암 수술농가에 공공근로인력 10여명을 지원하여 수수 수확 2천㎡, 10. 26일 서후면 이송천리 암 수술농가에 면사무소 및 안동농협서후지점 직원, 구제역사후관리인력 등 16명을 지원 콩 수확작업 2,200㎡지원하여 일손부족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늘(11. 9일)은 서후면 광평리 독거노인 콩 수확에 사후관리인력 7명을 투입하여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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