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시장공약사항, 가정용 상수도 요금 반값 공급시행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 실현을 위한 민선 5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장공약사항 중 부자안동 실천 분야에서 “가정용상수도요금 반값공급”을 2011년 8월부터 3단계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시행 기간은 각 단계별로 2014년 12월부과분까지이다.
그중 제1단계로 가정용 상수도 사용자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2011년 8월부과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값공급 내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5톤까지 사용량의 50%를 할인, 사회복지시설은 상수도협회 단위 급수량 미만사용량의 50%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제2단계로 가정용 상수도 사용자중 단독주택에 대하여 2012년 1월부과분부터 월15톤까지 사용량의 50%를 할인할 예정이며, 3단계로 가정용 상수도 사용자중 공동주택에 대하여 2013년 1월부과분부터 월15톤까지 사용량의 50%를 할인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 가정용상수도에 대하여 반값공급을 시행하게 된 계기는 댐 개발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가정용 상수도 요금 반값공급에 있어 15톤 상한선을 둠에 따라 인류최대 과제인 물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물 사용량을 줄이는 시책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안동”, “물이 풍족한 안동”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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