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및 IP전문관리자 워크샵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11-14 10:40
지역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인 한자리에 모여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평산아카데미(경북 칠곡군 동명면 소재)에서 안동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및 IP전문관리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경영 우수기업 견학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워크샵은 특허경영 우수기업 견학, 지식재산권 전문가 초청특강, 기업 임직원 및 지식재산담당자간 정보교류, 안동지역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허경영 우수기업인 대구 달성공단에 위치한 한국델파이 주식회사와 (주)오토크로바를 방문하여 지식재산 관리 및 분쟁 등 지식재산권 관리전략에 대해 듣고 기업체 현장을 견학하여 지식재산경영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 진행된 지식재산권 전문가 특강에서는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세계김치협회 회장)가 ‘지식재산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김치사업 성공요인을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여종의 특허로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한 것으로 지식재산경영의 중요성을 피력했으며, 전인기 회장(대한민국 발명창의력 연구회)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주제로 경쟁기업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며, 창의적인 사고방법에 대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워크샵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안동지역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한 조별 분임토의에서는 각 기업의 지식재산 보유 현황 및 기업소개, 지역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분임토의 발표자 중 권영추 대표(자연과 우리)는 “이번 워크샵 참가로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앞으로 기업경영을 하는데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워크샵 참가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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