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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마을회(회장 황화섭)에서는 시민들에게 맑고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 주고, 품격 높고 풍요로운 행복안동 만들기를 위한「제12회 새마을 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2011. 12. 7(수) 19:00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1997년도에 창단하여 1999년 제1회 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새마을 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통하여 시민 화합과 우리이웃에게 유익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박만진 지휘자와 김송 반주자를 비롯한 40여명의 단원들의 도라지 꽃 외 다수곡의 합창공연과 마림바 솔로, 한국무용 “화선무” 등 특별공연을 갖는다.

그 동안 새마을 한마음합창단은 복지시설이나, 재소자, 탈춤축제 등에 무료공연을 개최 하였으며, 올해 구미에서 개최된 경북도 새마을 한마음합창 경연대회에서는 장려상을 받기도 하였다.

황화섭 새마을회장은 “한마음합창단은 가정과 사회생활을 오가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연습하여 오늘 연주회를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음악공연를 통하여 우리시민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배가 시키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