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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읍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신규마을조성 및 재개발사업, 기초생활 인프라정비사업, 농업기반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2012년 농촌지역개발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하여 금년도 사업비 14,879백만원 대비 9,244백만원이 증액된 24,123백만원을 확보하여 길안면소재지, 풍산읍소재지, 북후 학가산권역, 풍천 태극권역, 일직 귀호권역, 서후 봉정사권역, 남후 아미천권역 종합정비사업 및 임하 금소지구 마을안길정비 등 13개지구 생활환경정비사업, 풍산읍 외 6개지구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남후면 남악보 지표수보강사업, 예안 신남지구외 1개지구 밭기반정비사업, 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정비 26개소, 노후 위험저수지정비 10개소 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