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ㆍ경대병원ㆍ클러스터사업단 업무협약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12-13 10:58
기능성 식품의 임상연구로 품질과 건강관리 기여
약초산업의 고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안동시가 기능성 식품의 효능분석과 임상연구로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북대학교병원과 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과 함께 협약을 가진다.

안동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개발이 늘어나 상품화에 따른 마케팅과 효능분석, 임상연구를 위하여 12월 13일(화요일, 14:30)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백운이 경북대학교병원장, 김용림 생명의학연구소장, 윤영란 교수, 정우석 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로하스 시대에 우리 식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비춰볼 때 먹거리 위해요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임상적 신뢰를 구축하게 되어 국민건강관리를 위한 고품질 기능성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동시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에 주력하게 되며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기능성 식품의 효능과 임상시험이 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은 제품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에 참여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전통식품과 우수농산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생산자인 농업인의 소득 향상은 물론 국민 건강을 지킬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발전 시키기 위한 업무제휴로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워가게 될 좋은 기회로 분야별 역할분담을 강화하게 되고 기능성 식품의 안정성과 품질기준을 정립하는데 한 몫을 하게 되어 식품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권영세 시장은 “시름에 젖은 농업인에게 기회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산업화와 임상시험으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로 개척의 시삽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며,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질 식품산업의 인프라와 기능성 식품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아우를 우수 농산물생산과 가공 산업화로 기능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부자농촌을 가꾸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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