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12년 임진년 새해음악회
새 날, 새 희망의 한해를 시작을 알리는 2012 새해음악회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새해음악회는 지휘자 정치용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특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특화콘텐츠로 작곡된 강준일 작곡의 ‘ “거리굿”거리악대를 위한 협주곡이 초연된다. 곡의 구성은 <서주와 도입부 - 길굿 - 놀이굿 -소리굿 - 판굿>의 다섯 거리로 나뉜다.
서주는 솔로악기들의 인사굿으로 시작되어 두 번째 길군악의 길놀이로 이어진다. 셋째거리 놀이굿은 재즈풍의 춤 리듬과 마을의 한해를 발복하는 우리 전통의 도살풀이 장단이 서로 어우러져 고조된다. 다음 넷째거리는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한해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기복의 가락을 노래한다. 끝으로 마을이 함께하는 뒷풀이 잔치를 벌이며 모두 함께 외치는 도시의 찬가 “아! 대한민국”으로 끝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서울시 교향악단의 부악장과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가 F. Mendelssohn (1809-1847)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펠릭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 단조, 작품64>를 연주하며 슈퍼스타 k의 시즌2 우승자인 〈허각〉이 ‘하늘을 달리다’, ‘Hello’,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부른다.
공연의 마지막은 지휘자 윤성보가 이끄는 안동시립합창단이 ‘경복궁 타령’, ‘희망의 나라로’, ‘안동찬가’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G. Bizet(1838-1875) Prelude "CARMEN" <조르쥬 비제, 오페라 “카르멘” 전주곡>과 J. Strauss Vater (1804-1849)"Radetzky Marsch"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등 우리귀에 익숙한 클래식곡과 다양한 곡들이 국내 정상급 연주자에 의해 연주된다.
이번 새해음악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새해음악회를 시작으로 2012년 상반기 티켓오픈에 따라 착한 공연료에 더 착한 big할인 패키지를 구성하여 많은 시민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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