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 사랑 나눔 실천운동 ‘최우수’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2-02-09 09:36
    ㈔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염진호)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회적으로 외롭고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동유리의료재단에서 지원하여 2010. 12월에 개소한 ㈔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업장 및 지역내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어려운 고충과 힘든 사항을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하여 해소하는 민간 봉사기관이다.
 
    그 동안 언어와 문화, 풍습의 차이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고충상담, 교육, 복지, 의료, 무료급식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24시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 1. 12에는 안동시와 안동시 새마을회 공동으로 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외국인 근로자와 중국 안동마을에 의료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설을 맞아 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겨울용 장갑 100컬레를 전달하고 모범외국인 근로자 4가정을 선정하여 2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염진호 ㈔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이나 우리지역에서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작년 12월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바로알기” 홍보 일환으로 경주여행을 다녀왔으며, 올해에는 안동지역 문화탐방을 주선하여 우수한 우리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 우리 주위에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가 있으면 연락 바랍니다.
㈔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 : 안동시 옥동 791-1 한양빌딩 6층(852-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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