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안동 시민 행복지수 올라간다" 안동, 가장 살기 좋은도시로 변모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03-14 09:31
생활환경은 UP되고 LNG · 상수도 · 급식비는 DOWN
LNG도시가스 공급, 상수도 요금 반값 공급, 무상급식 확대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 확대, 시민 삶의 질 풍성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그동안 추진했던 값싼 LNG공급, 상수도   급수지역 확대 및 요금 반값 추진, 학교 무상급식 확대 등 각종 사업과 시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 낙동강 살리기 사업, 도청이전 사업 등 도시기반 구축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돼 2012년 안동시민들의 행복지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낙동강 둔치에는 자전거도로(19km)와 산책로 (9km) 및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졌고 실개천, 풀장, 백조공원, 음악분수 등 친수시설로 새롭게  변모돼 여가활동, 체력단련 공간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주~안동~영주 간 천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값싼 LNG공급을 목표로 진행 중인 천연가스 배관망 사업은 2월말 현재 안동시 구간 천연가스 배관망 25km가 매설 완료됐고 공급관리소인 안동관리소도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어 금년 7월부터는 시내지역 세대수의 60.9%인 2만8천208세대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고 LPG방식보다  30~4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
 
  타 연료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등 향후 LNG공급을 필요로 하는   5천6백 세대에 대해서는 5년간 추가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수도시설도 2011년 관로 451km를 확장해 읍 · 면 지역 3천647세대에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금년 42km를 포함하면 급수율도 84%에서 89%로 높아져 매년 0.5% 증가되는 것을 감안하면 안동시의 상수도 보급은 10년 이상 앞당겨지게 됐다.
 
 
  가정용 상수도 요금도 지난해 4천3백9십만원을 투입해 8월부터 12월까지 기초수급자 2천262세대와 생활형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반값으로 공급했고, 금년 1월부터는 9억1천만원을 투입해 일반가정 1만7천953세대와 생활형사회복지시설 15개소로 반값 요금 적용을 확대했다. 또 2013년부터는 20억원이 투입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포함해 약 4만6천600세대와 15개 생활형사회복지시설에서 가정용상수도를 반값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학교 무상급식도 2011년 농촌지역 병설유치원과 초 · 중학교 28개교 1천256명에게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시내지역 병설유치원과 초1~2학년까지 확대해 전체 학생의 20%에 해당하는 40개교 3천897명이 혜택 받게 된다.
 
  이처럼 안동시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주어지는 시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호반 나들이길을 비롯해 낙동강 신나루(개목나루) 조성, 하늘 수목원 등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작지만 시민들 피부에 와 닿는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해 양과 질적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이 풍성해 질 수 있도록 행복안동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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