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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화) 오후3시 전체 29개 그룹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 행사에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로부터 “지역사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와, 배화여대 박성민 교수의 “봉화군 창조지역 만들기”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역사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에서는 단양의 시책 우수사례인 체제형 주말 농장사업을 소개하고 초고령화로 진입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고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참석한 스터디그룹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봉화군 박노욱 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 제안 스터디그룹에는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총 29개 그룹에 425명으로 민간회원이 1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