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목조문화재 보존 · 관리 위해 상시 순찰 강화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05-02 10:06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요원 교육 실시 및 근무배치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중요목조문화재의 상시 경비체계를 통해 문화재 유지 · 보존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중요목조문화재 경비인력요원을 선발하고, 현장근무 배치전에 사전직무교육을 2012. 5. 2 (수) 09:30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포함하여 299점의 지정문화재 중 국보 · 보물급 중요목조문화재 13점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시에서는 지난달 중요목조문화재 경비인력요원(33명) 선발하여 5.2일 교육을 실시한 후, 13개 중요목조문화재 보존 · 관리를 위하여 문화재별로 묶어 9개소 현장 근무 배치로 24시간 상시 순찰 경비를 하게 된다.
이번 직무교육은 경비인력요원으로서의 숙지하여야 할 임무 및 근무요령, 문화재 소개 홍보요령 등에 대하여 실시하고, 특히 화재예방 관련 소방교육은 안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이론교육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으로 이뤄진다.
안동시 문화재관리담당(송용규)은 중요목조문화재 보존 · 관리와 관련하여 시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은 소유자(관리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 주시고 문화재 보호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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