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열려
person 안동시립합창단
schedule 송고 : 2012-05-16 10:04
미국 세인트폴 콘코디아 대학 크리스투스합창단과 협연
미래 천년의 도읍지 신도청 소재지 안동의 문화예술 수준을 더한층 높혀 줄 안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올해로 5번째, 오는 5월 17일(목) 19시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안동시립합창단(단장 최종원/안동시부시장)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음악발전의 도약을 위해 지난 2008년에 창단 되었으며, 모두 성악을 전공한 분들로 현재 윤성보 지휘자 외 40명의 단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안동의 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식” 등 우리시의 각종 기념행사 참여는 물론 관내 종합병원 및 군부대, 교도소,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설을 찾아가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을 개최하는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품격높고 풍요로운 도시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제1부” 명품합창 시리즈를 시작으로 “제2부”에는 한 · 미 Friendship Concert로 첫 번째 미국 크리스투스합창단 공연, 두 번째로 안동시립합창단의 ‘연출이 있는 한국합창’, 마지막으로 한 · 미 연합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일 것이며,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민요들로 정기연주회의 분위기를 더한층 고조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미국 세인트폴 콘코디아 대학 크리스투스합창단과의 합동연주회로 개최되어 아름다운 하모니의 다양한 합창장르를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한국과 미국과의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와 음악애호가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공연 활동을 펼쳐 음악을 통해 지역민과 화합과 조화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문음악인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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