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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댐 소재지 기초단체장들이 모여 결성한 전국 댐 소재지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회장:권영세 안동시장)는 6. 12(화) 11:00 충주시청에서 첫 공식회의를 개최한다.
 
 경북 안동시의 제안으로 지난해 11월 10일 창립총회를 한 협의회는 권영세 시장을 초대회장으로 19댐 18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해당 의회로부터 각각 규약을 승인받고 지난 3월 15일 18개 자치단체에서 동시에 규약을 고시하였다.
 
 한편, 댐협의회 창립총회 시 개진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4. 16 회장(권영세 안동시장)과 부회장(송영선 진안군수)이 한국수자원공사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사장(김건호)에게 건의사항 추진을 요청하였다.
 
 지난 4월 27일 실무회의를 거친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기존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 추가 지원」 등 각종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며, 의제로 채택되면 지역구 국회의원을 통한 법률개정 등 다양하게 건의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댐 구역 내 행위제한에 대한 대책 논의 등 댐주변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