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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읍은 6월 19일 오전 10시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추가사업 시행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참여자 115명이 참석하게 되며 참여자 등록 및 제복 전달을 시작으로 봉화읍장의 인사말에 이어 일하는 노인 선서낭독, 일자리사업 지침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박만우 봉화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 등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노년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참여하며 또한 안전사고 예방 당부하였으며 읍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외에도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로 어르신건강교실 운영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더욱 힘쓸 것을 당부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환경정비, 초등급식도우미, 노노케어, 문화재지킴이 등 4종류의 사업에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참여하며 월 20만원의 임금이 지급되므로 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