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집회에 따른 교통 비상대책 강구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전국택시업계 생존권 사수 결의 대회(2012.6.20)와 관련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에서 집회 당일 00:00~24:00까지 택시 운행 중지를 예고하고 있어 교통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대책을 강구 하고 있다
집회 당일 안동시에서는 시내 주요구간 새벽 시간대(6.20일 00:00~04:00)에 운행하는 셔틀버스 6대, 비상수송차량 13대와, 읍면동에서도 비상수송차량 55여대를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20일 22:00~24:00까지는 시내버스를 주요 구간에 연장 운행 할 방침이다
새벽시간대 셔틀 버스는 3개 코스로 버스터미널에서 안동대학교까지 순환 운영하여 시민 및 안동을 방문하는 외지인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6.20일 (00:00~04:00) - 야간셔틀버스 운행
▲ A코스 : 버스터미널 → MBC → 성소병원 → 웅부공원 → 안동대
▲ B코스 : 버스터미널 → 옥동 → 송현5거리 → 안동중 → 기차역 → 안동대
▲ C코스 : 버스터미널 → 옥동 → 안동병원 → 법원 → 길주중 → 안동대
[6.20일 22:00~24:00] - 시내버스 연장 운행(1, 2, 0, 0-1, 80, 81번)
※ 안동시 비상교통수송대책 상황실 ☎840-6720~3
안동시 상황실에서 운영하는 비상 수송차량 13대와 읍면동 자체 차량 55여대를 확보하여, 노약자 장애자 부녀자 등 택시 불편 이용객에 대해 민원 요청시 비상수송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출 · 퇴근, 등 · 하교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함께 타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고, 불편시 안동시청 교통대책 상황실 혹은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로 연락하여 주시면 즉각적인 민원에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