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근심을 덜어주는 적극적인 소통행정 추진
person 안동시 서후면
schedule 송고 : 2012-06-27 09:44
서후면(면장 김한철)에서는 봄 배추 수확을 앞두고 출하가 원활치 않은 농가에 자체 판로를 개척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봄배추를 재배한 한 농가는 올해 봄배추를 1.5ha 경작했으나, 배추값 폭락으로 계약되지 않은 포전 0.5ha에 대한 출하가 어렵자 산지 자체 폐기를 결심하려던 중 서후면 자체 판로 개척을 추진해 봄배추 출하에 순항을 가하고 있다.
서후면에서는 “때 이른 고온현상과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 때문에 하루에 두어번씩 물을 대주며 키운 배추를 폐기하기에는 아깝다”며 서안동농협 김치공장, 관내 병원 등에 직접 연락해 지역농산물인 배추를 농민과 연결해주어 구매자(안동병원 1,000포기, 복주병원 200포기, 성소병원 200포기)에게는 싼 가격에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고, 농민에게는 배추 출하로 인한 소득 안정 대안을 마련하였다.
농민은 “애써 기른 배추를 가격 폭락 핑계로 상인들도 가져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신경 써서 판로를 개척해주기는 처음이다 ” 라고 적극적인 행정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서후면은 앞으로도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이 있으면 지원해 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최일선에서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후면에서는 “때 이른 고온현상과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 때문에 하루에 두어번씩 물을 대주며 키운 배추를 폐기하기에는 아깝다”며 서안동농협 김치공장, 관내 병원 등에 직접 연락해 지역농산물인 배추를 농민과 연결해주어 구매자(안동병원 1,000포기, 복주병원 200포기, 성소병원 200포기)에게는 싼 가격에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고, 농민에게는 배추 출하로 인한 소득 안정 대안을 마련하였다.
농민은 “애써 기른 배추를 가격 폭락 핑계로 상인들도 가져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신경 써서 판로를 개척해주기는 처음이다 ” 라고 적극적인 행정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서후면은 앞으로도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이 있으면 지원해 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최일선에서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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