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한다

person 안동시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12-06-27 09:44
FTA 대응 고추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가 협의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은 우리 식생활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추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자급률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고추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7∼28일 안동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고추산업 현장에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고추산업 전문가협의회에서는 고추산업 관련자간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기술을 발굴 공유하고, 정책수립과 연구개발에 반영함으로써 고추산업의 경쟁력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 최고의 고추재배 면적과 생산량을 가지는 안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는 고추 관련 정책부서와 유통분야, 대학, 연구지도기관, 육종회사, 독농가 등 관련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안동을 비롯한 고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과 영양군의 고추재배 농업인과 안동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 조상기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와 안동 관내 고추재배 선도농가 현장견학도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채소과 윤무경 과장은“이번 전문가협의회는 한미 FTA, 한중 FTA 등 개방화로 불안해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우리나라 고추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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