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일자리제공 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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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2-07-02 09:49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자활자립 활성화에 기여

사회적기업 나눔공동체(원장 이종만)는 7월 2일(월) 오후 2시 서울 COEX에서 고용노동부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2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12년도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일자리제공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12 사회적기업 주간(2012.7.1~7.7)을 맞이하여 매년 일자리제공 및 사회서비스제공에 탁월한 공로가 인정되는 사회적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나눔공동체”는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적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자활자립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눔공동체는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직업재활을 위해 1994년 나눔공동체를 설립 2002년 경북 최초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근로사업장)로 허가를 받아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새싹채소 재배사업으로 전환하였으며, 2008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직업재활과 사회 ·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새싹, 어린잎 채소 등 친환경농산물 재배사업을 통해 2004년 30명이었던 장애인 고용이 매년 증대하여 2012년 현재 장애인 및 취약계층 54명을 고용(전체근로자의 82%)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고용된 비정규직 14명 중 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하여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종만 나눔공동체 원장은 “소외된 이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더욱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하여 대외경쟁력 확보는 물론 꾸준한 수익증대로 더 많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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