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6주년 기념행사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선포 6주년을 맞는 7월 4일 저녁 7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낙동강변 음악분수대 옆 특설무대에서「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대한민국이여! 안동이여! 생명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형형색색의 색깔을 내뿜는 음악분수를 배경삼아 도립국악 등 각종 공연으로 초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기념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초청가수와 도립국악단의 역동성 있는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1부 기념행사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관한 영상상영 등 간략한 기념식과 극단 “떼이루”, 풍등퍼포먼스, 타악그룹 “발광”,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선포기념식은 보이는 음악, 듣는 음악이 아닌 함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신문화 수도 선포 6주년 기념과 함께 낙동강 일반공구 준공 및 5.10일 ‘낙동강의 날’ 제정에 따라 新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안동시민 역량결집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를 갖는 낙동강변 특설무대는 지난 2008년 12월 29일 4대강 살리기 선도사업 지구로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기공식을 가진 뜻 깊은 장소이기도 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화목과 행복을 느끼고 2014년 경북도청이전과 新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시민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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