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무인감시카메라 2개소 추가 설치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07-04 09:40
산불감시도 이젠 첨단장비로
 안동시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대를 추가로 신설키로 하였다.
 
 안동시 관내에는 현재 임동면 사월리를 비롯하여 풍천면 광덕리,남선면 구미리,도산면 가송리 등 총4개소의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대책상황실에서 실시간 산불발생을 감시해 왔다.
 
 이번에 추가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장소는 풍산읍 수리와 예안면 정산리로서 본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 1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8월말에 설치를 완료함으로서 기존의 4대와 함께 총6대의 감시카메라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추진에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
 
 금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중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산불발생을 포착한것은 2건으로서 산불감시원이 미처 발견치 못한 사각지대의 산불발견에 유용하게 활용한 바 있다.
 
 안동시는 내년에도 신도청이전지 주변등 2개소의 감시카메라를 더 설치할 계획으로 예산확보에 나서고 있어 안동시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는 모두 8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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