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토(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수강생 670명 모집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사업”(이하 ‘가사토’)에 선정된 이후 프로그램 개강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7월 23일(월)부터 교육 수강생 670명을 모집한다.
가사토 사업은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에게 건전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하는 토요일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 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의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밖’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안동시는 가사토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4천만원과 시비 2천만원으로 평생교육과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가족놀이터, 문화예술놀이터, 창의놀이터, 안동꿈제작소 자기주도학습체험캠프, 자녀학습 코칭법, 안동의 리더십을 탐하라!, 안동 숲愛 빠지다, 새로운 세상을 여는 창의과학” 등 모두 14가지 토요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신청은 “안동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3일부터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실시하게 되며 각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8월부터 진행되는 가사토 사업은 주5일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토요 프로그램 수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토요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건전한 토요문화 정착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교육기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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