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실경 뮤지컬 ‘왕의 나라’ 2012 제작발표회

person 안동영상미디어센터
schedule 송고 : 2012-07-23 10:20
7월 23일 안동이 만들어가는 뮤지컬 ‘왕의 나라’ 제작발표회 개최

7월 23일(월) 14:00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2산수실경(山水實景)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막을 올리게 될 뮤지컬 ‘왕의 나라’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3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공개 오디션과 보컬·안무·연기 연습 등 공연준비의 전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시작으로 쇼 케이스가 이어진다. 김준한(경상북도 콘텐츠 진흥원장) 총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진, 그리고 각 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왕의 나라’는 문화적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와 연계된 문화 사업으로 안동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에서 제작한 산수실경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를 통해 안동이 문화 콘텐츠의 생산 도시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지역민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11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고려시대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홍건적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蒙塵) 왔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뮤지컬 ‘왕의 나라’가 펼쳐진다. 공연 5일간 ‘왕이 가장 편한 곳이라 부르던 동쪽의 복된 땅. 공민왕이 머물렀던 70일’을 재연해 지역민에게 ‘왕의 나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 054) 843-4303~4  www.kings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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