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안동 한지공예대전, 한지공예의 진수를 보다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07-30 10:23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한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안동 한지공예대전에서 김리완(광주시 북구 두암동)의『정담(情談)』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품은 기도하는 정신과 無에서 有를 탄생하는 작품으로 닥섬유와 옷칠의 조화로 천년의 세월을 넘길 수 있는 전통의 美와 현대의 美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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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작품 |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총131점(일반작품 121점, 학생작품 10점)이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은 학산도예 김재철 대표를 비롯하여 원주상지대학교 김현태 교수, 의석공예문화협회 유희자 이사장, 한지공예부문 지장공예 윤순심 명인 등 전국에서 유명한 공예관계자가 심사하였으며, 평가항목으로 지역대표성 및 독창성 20점, 일반인 선호도 20점, 실용성 및 가격의 적정성 40점, 제품 디자인 20점 등으로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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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 작품 |
이번 공예대전을 통하여 한지는 단순히 종이, 기록의 매체가 아닌 옷감, 장식재, 공예품 등 생활현장 모든 분야에서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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