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부탁해! 마일리지 공유,기부 서비스 아수쿠(ASKU) 개발
넥스트플래닛 주식회사(대표 이승재)는 8월 1일부터 소셜 마일리지 공유서비스 ‘아스쿠(www.asku.co.k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스쿠’는 기존의 온·오프라인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당장 사용하지 못하거나 일정 수준이상의 금액이 쌓여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잊어버리고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낭비되는 마일리지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친구와 마일리지를 공유하여 실시간으로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그 서비스 영역은 도서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적용 분야를 전자제품, 의류 등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아스쿠’라는 이름은 기획의도인 "친구야 부탁해(Ask U)"라는 콘셉을 그대로 발음하다 보니, ‘아스쿠(ASKU)’라는 서비스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스쿠 프랜즈’라는 서포터즈를 지난 7월 2주 동안 모집하여, 그 중 79명을 선발하여 함께 온라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소셜 마일리지 공유서비스인 만큼 아스쿠 프랜즈와 함께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가 79명인 이유는 지난 5월 15일 법인 설립이후 ‘79일 만에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의미와, 아스쿠 서비스를 사용자들의 ‘친구’의 입장에서 진행한다는 의미에서 79명의 서포터즈들을 선발했다고 한다.
아스쿠는 크게 ‘공유’, ‘나눔’, ‘기부/후원’ 3가지 콘셉을 가지고 운영된다. 첫 번째 마일리지를 공유하여, 낭비되는 마일리지를 최소화하고, 두 번째 서포터즈들과의 나눔을 함께하는 새로운 소셜 마케팅 기법을 시도하고, 세 번째 기부 및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이다.
넥스트플래닛(주) 관계자는 "사이트를 통해 일정 수준이상의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바로 기부·후원을 위한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넥스트플래닛(주), 그들의 도전이 또 하나의 스타트업의 성공신화를 이루게 될 것인지, 앞으로 그들이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한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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