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맹연습중인 ‘왕의 나라’ 배우와 스텝에 격려 이어져
안동의 이야기로 안동사람이 만드는 산수실경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의 안동 민속촌 성곽 공연장에 권태경 안동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신정숙 안동시 새마을 부녀회장 외 다수 회원들이 방문하여 무더위 날씨에 땀 흘려 연습중인 배우와 스텝들을 격려하였다.
‘왕의 나라’ 배우 및 스텝 300여명 대부분이 안동지역민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지역의 대표단체인 안동시 새마을 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공연현장을 방문하여 고생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문화가 함께하는 큰 뜻이 있고 열심히 연습중인 배우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와 같이 ‘왕의 나라’는 지역 단체의 관심을 받으며 얼마 남지 않은 본 공연을 앞두고 자긍심과 용기를 바탕으로 공연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의 나라’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고려시대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홍건적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蒙塵) 후 70일간 안동에 머물렀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전쟁과 반란, 그리고 여랑과 홍언박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다.
공연문의 :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054) 843-4303~4
홈페이지 : www.kings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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