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원 새로운 비전 컬리너리투어리즘 포럼
안동의 신성장 동력, 컬리너리 투어를 통해 식자원의 새로운 비전 컬리너리투어리즘을 주제로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식음관광 자원을 재해석하고 식음문화 자체가 관광지 선택의 이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12 컬리너리투어리즘 추계포럼을 열고 한류와 함께 지역 식문화 세계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백두대간의 유용한 청정자원을 많이 갖고 있는 태백과 소백 준령의 한 자락에 위치한 안동을 중심으로 한 식자원의 새로운 비전 컬리너리투어리즘 2012 추계 포럼이 9월 7일(13:00)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최지아 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장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웰빙과 힐링에 이은 컬리너리의 가치창출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신 경북도청 소재지로서 청정자원의 보고이며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안동의 신 동력 자원인 청정약용자원의 기능성 식재료를 관광 상품화하기 위함이다. 관련학과 교수, 마케팅컨설턴트, 정책연구자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컬리너리투어지로 경북 안동의 잠재가능성과 실질적인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 컬리너리투어지(地)로서 안동의 경쟁력과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인 투어리즘으로 연계하는 실질적인 방법론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수산식품부와 경상북도, 한국관광개발인력원이 후원한다.
컬리너리는 아직까지 생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체계적인 스토리텔링이 부연된 특징으로 한식세계화 시장을 확장하기 위함이다. “식”이 중심이 된 도심의 미식관광과 음식문화관광, 농촌지역 향토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토종 식재료 발굴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한국음식문화 재해석을 통해 관광산업, 식품산업과 함께 농어촌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 컬리너리투어리즘이다.(컬리너리투어리즘은 음식문화관광을 일컫는다.)
이번 추계포럼은 숙명여자대학교 윤지영 교수를 좌장으로 새로운 미디어 전략으로서의 컬리너리투어리즘란 주제로 경희대학교 김태희 교수가 컬리너리투어리즘의 이해에 대해 자세한 사례를 중심으로 안동의 문화적 가치와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박사는 향후 100년의 지방이 갖는 식자원의 의미에 대하여 지역과 자원의 역할을 융합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마지막 주제로 안동의 전략적 브랜드 매니지먼트는 무엇인지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박재현 대표가 지역과 자원과의 브랜딩으로 안동의 실현 가능성을 열게 될 주제발표가 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정혜진 박사의 “식”을 매개로 한 도농교류 프로그램 성공사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김성진 박사로부터 관광산업정책의 관점에서 바라본 식자원의 의미, KBS 이종욱 PD의 대중매체 속 컬리너리투어리지(地), 서울셀렉션 Robert Koehler 편집장의 외국인이 바라본 약용작물의 관광상품으로서 경쟁력 등 컬리너리투어리즘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식문화의 가치를 재평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컬리너리 투어를 통해 안동이 가지고 있는 문화도시 이미지를 더해 현대적이고 과학적으로 재배육성 되는 청정 식자원을 널리 알릴 필요성이 부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유행하는 “메디컬투어”와 “식”을 접목한 컬리너리투어지(地)로서 지역에서 재배육성되는 약용작물자원을 “藥”이 아닌 “食”으로서 뿐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수 있는 식문화 또는 식자원으로 새로운 스타일 변화가 절실할 것으로 보인다.
권영세 시장은 “기술이나 물량 중심의 과거 산업이 아닌 제반 요인의 복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현실에서 부가가치 창출의 근원이” 되며 “식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공공재적 가치 제고를 통한 삶의 공간으로서 자원개발에 앞으로 많은 관심을 투여하는 자세로 농촌문제 해결이 국가의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컬리너리투어리즘의 공감대 형성을 요청하게 된다.
또한 (사)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 최지아 협회장은 “안동의 청정 식자원을 활용한 식문화 정립을 통해 내외국인의 관광수요 창출과 더불어 새로운 청정약용작물 자원부가가치 극대화가 본 포럼의 목적”이며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자산을 무수히 많이 가지고 있는 안동은 경쟁력 있는 컬리너리투어지로 거듭나게 될 것” 이라고 밝히게 된다.
안동시는 “식자원의 새로운 비전 컬리너리투어리즘” 포럼으로 신 경북도청 소재지로서 안동의 전통과 문화도시로서 이미지를 재발견하게 되고 청정 “식”자원을 활용한 식문화 정립을 통한 내외국인의 컬리너리투어리즘 기득권 확보와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은 물론 약용작물을 컬리너리투어리즘 상품화로 “약”과“식”으로서의 건강과 퓨전의 새로운 스타일을 구축 한 “식”자원의 관광산업 범위를 확장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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