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산림재해대책본부 운영 강화 및 24시간 산사태 비상근무 체제 돌입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2-09-17 10:26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제16호 태풍 산바 북상과 함께 위기경보 2단계 “주의(YELLOW)”가 발령됨에 따라, 영남지역 산사태 등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방청장 긴급 현장 점검(김천 임도시설지)>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미 태풍 발생 시기에 맞추어 14일부터 5개 관리소 합동으로 ▲산사태취약지 3개소 ▲산림사업장 9개소 ▲임도시설지 6개소 ▲사방댐 6개소 등 24개소에 대한 긴급 현지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를 관통하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변 시설물 점검 등 주민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남부산림청에서는 산림관련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대응은 물론, 유사 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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