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문화도 함께 즐기는 학가산 온천

person 안동시시설관리공단
schedule 송고 : 2012-09-18 09:57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 학가산온천에서는 ’08년 9월 개장이후부터 타 온천과의 차별화 전략으로,『문화온천』의 기치를 영업 전략으로 구사해오고 있다. 그간 각종음악회, 사진공모전, 미술대회, 삼행시 짓기 대회, 가정의달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더욱 시민들과 친숙한 휴게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더욱 발전시켜 고객들이 온천을 즐기며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감성을 적셔주는 연주의 향연 속에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다양한 공연문화를 즐기고자하는 욕구충족과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시민휴식 공간으로 우리지역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12년 9월부터, 매주 수 · 토요일 14:00부터 다양한 지역뮤지션들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개최 해오고 있으며, 지난 12일 온천 로비에서 열린 트럼펫 연주에는 입욕객분 들로부터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15일에는 공단 음악동아리 소속 '한울타리' 멤버인 직원 2명이 통기타 연주가 있었다. 22일에는 지역 색소폰 계의 대가 김봉한 선생의 연주, 29일(토) 추석 전날은 야외 데크 공연장에서 귀성객들과 함께하는 웅부 색소폰 앙상불 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추석 다음날인 10월1일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동지회 회원들의 연주가 계획되어 있는 등 매주 다양한 연주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천을 이용하는 중·장년층 고객들에게는 젊었던 시절 추억과 애틋한 향수를 곱씹어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주당일, 계절, 테마, 고객 분들의 연령 및 성향 등을 파악하여 가요 및 팝송, 영화 · 드라마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고객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학가산온천 관계자는 이번 행사계획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 · 직원 모두는 고객 여러분들이 좀 더 편하고 안락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입욕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와 다양한 문화공연, 전시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안동학가산온천에서는 예술의 향기가 흐르고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문화온천』"건강과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여러분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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