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사업」최종보고회

person 안동지식재산센터
schedule 송고 : 2012-09-24 10:09
고택의 역사와 전통이 함축된 고택 브랜드 개발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9월 24일 17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안동지역 고택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안동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유산인 고택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를 개발, 권리화하여 다양한 전통산업 및 관광 등과 연계해 전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퇴계종택, 노송정종택, 온계종택 등 11개 고택을 대상으로 문중에서 내려오는 대표 유물이나 역사, 현판서체 등을 토대로 고택의 정체성을 담아 개발한 고택브랜드와 방석, 편지봉투, 명함 등 고택체험관광과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디자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된 고택 브랜드는 특허청에 상표 및 서비스표로 출원하여 권리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는 2010년 전국 최초로 고택 브랜드화사업을 시작해 금년까지 33개 고택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고택 음악회, 고택 명품화 사업 등과 연계하여 고택 브랜드의 인지도 및 명성을 높여 전통문화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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