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person 와룡면사무소
schedule 송고 : 2012-09-25 09:38
와룡면 태리 김창일(63세)씨는 중추절을 맞아 연중 관공서, 학교주변을 돌며 폐지를 수거하여 모은 수익금 50만원으로 위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관내 저소득 10세대에게 성금을 전달하여 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창일씨는 29년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후 와룡면 태1리에 거주하면서 폐지 등을 팔아서 모은 돈으로 수년간 추석과 설에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왔으며,
이러한 공로로 2007년 7월 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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