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맛과 향이 숨어있는 명품 안동한우, 2012 안동한우 불고기 축제
낙동강 상류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닌 안동에서 길러낸 명품 안동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2012 안동한우불고기축제」가 10월1일부터 3일까지 전국 40대 전통시장 중의 하나인 풍산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안동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회장 송재성 011-822-7053) 주관으로 열리는『2012 안동한우불고기 축제』에는 독특한 맛과 향으로 지난 수년간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최고 품질의 안동한우 육질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터 축제장에서는 안동봉화축협에서 운영하는 식육판매점에서 한우불고기와 갈비, 등심 등을 구입하고, 풍산읍내 20개 지정식당에서 저렴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
또한, 축제장안에는 일품소주, 양반쌀, 풍산김치, 국화차, 도자기체험, 안동참간고등어, 떡메치기 등 지역특산물 전시와 판매장, 체험장이 마련되고,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한우홍보관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식전행사의 길놀이와 난타공연을 비롯해 중국기예단 공연, 각설이공연, 품바공연, 풍물놀이, 마스크댄스 등의 공연이 열린다. 이밖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 황소울음 크게 내기와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또한 주민 및 관광객들이 입에서 살살 녹는 안동한우의 참 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꾸며진다.
더욱이 풍산불고기타운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관광지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의 소비자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안동한우 불고기를 먹어보고 맛을 평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며, 풍산불고기타운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회(회장 송재성)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우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고 소중한 안동한우가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안동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개최로 지역상권을 견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