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10-17 10:02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10월17일 오후 2시 가톨릭상지대 두봉관에서 전통?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는다.
안동시는 그동안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전통 · 향토음식 개발과 친절서비스 및 경영관리교육을 통한 음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 ·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 4월 4일 개강식을 갖고 19회에 걸쳐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호텔외식조리과 강의실 및 실습실에서 전통 · 향토음식 이론 및 실습교육, 경영관리교육, 친절 서비스 및 위생교육과 향토음식점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 사업장 견학과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 중 업소에 적용 가능한 메뉴 전시회도 가졌다.
교육생은 모두 61명으로 신규반 35명과 심화반 26명이다. 신규반은 음식업소 운영자 및 창업희망자이고 심화반은 지난해 전통 · 향토음식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이다. 이 가운데 교육과정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49명(신규 27명, 심화 22명)이 수료를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시는 전통 · 향토음식의 질적 수준 향상으로 안동관광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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