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숲가꾸기 활동 전개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2-11-07 09:22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에서는 11월 한 달을 국민 참여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영남지역 숲을 보다 가치있게 만들어 소득창출이 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숲으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숲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간을 기념하여 남부산림청은 11월 6일 11시부터 경북 남통동 금오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공원 관계자,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일일 체험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숲가꾸기 기간 동안 사업을 집중 추진해 나무생장을 촉진  시키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만드는 한편, 숲가꾸기로 발생한 산물 약 10만㎥을 수집하여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에너지자원과 산업용재로  공급하고 가치가 떨어지는 목재는 농산촌의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약 1만㎥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 주변 산들이 내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숲가꾸기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여“ 남부산림청은 영남지역 숲이 보다 가치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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