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코칠리 불우이웃돕기 고춧가루 전달
안동의 고춧가루 전문 생산업체인 동심고칠리(대표 이동용)가 김장철을 맞아 관내 불우세대 돕기에 동참하고자 11월22일 14:30 안동시장실에서 고춧가루 전달식을 갖고 고춧가루 530포, 1천만 원 상당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동심코칠리는 전국 고추 최대의 생산 및 집산지인 안동에서 1966년 창업해 안동지역 우수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 좋은 고춧가루를 생산해 온 업체이다. 지난 2001년 남후농공단지에 입주하여 “순우리고추가루”라는 브랜드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기업 사회환원과 김장철을 맞이하여 불우한 세대에 김장담그기 동참 차원에서 기탁하게 되었다.
또한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를 기증하여 기업인으로서 안동의 정신인 선비정신(노블레스 오블리주)을 실천하여 차가운 겨울 마음을 녹이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동심코칠리는 창업 이래 오직 한길만을 걸어온 기업으로서 청정한 고춧가루 생산을 통해 2004년 전국 최초로 “24000가우스 2단 특수자석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또 고춧가루 분쇄공정부분의 특허등록,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 고춧가루부문 최초 인정과 안동시 지정특산품 지정, 2003년 경사북도 우수농산물 지정된 업체로서 지역사회에 크나큰 모범이 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역할을 해 준데 대하여 고마움과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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