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커가는 행복, 아기랑 엄마랑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요
person 문경시립중앙도서관
schedule 송고 : 2012-11-22 09:45
문경시립중앙도서관(관장 고대용)은 도서관 1층 북스타트실에서 11월22일 목요일 11시에 북스타트 책놀이 1-4기 과정 참여자들과 수료식 겸 간담회를 가진다.
지난 5월23일 북스타트 선포식 이후 중앙도서관 북스타트실에서는 후속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 책놀이를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왔으며, 1기에 15여쌍씩 4기에 걸쳐 60여쌍이 참여했다.
북스타트 책놀이는 한권의 그림책을 선정하여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이 아기와 엄마들에게 읽어주고, 읽은 책의 내용으로 놀이를 진행하여 책과 친숙해지게 한다. 책놀이 과정이 끝나면 참여자들이 공동육아동아리가 결성되어 엄마들 스스로 책놀이, 책읽기 등을 진행한다. 올해 중앙도서관은 3개의 북스타트 공동육아동아리가 형성되어 매주 엄마와 아기들은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대용 관장은 북스타트가 단순히 책꾸러미를 나눠주는데 그치지 않고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도서관에 오고, 북스타트 책놀이를 통해 책과 친해지는 방법을 배워 평생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해주는데 북스타트의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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